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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의 일터 대상 수상

작성자
ad_musign
작성일
2000-02-24 00:00
조회
19170
동양시멘트가 보람의 일터로 공인 받았다. 2월24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2회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기업 부문에서 우수상은 삼성전자에게 주어졌다.심사위원장을 맡은 김동기 고려대 명예교수는 심사경과 보고에서 "노사가 합심하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한국적 노사관계 실현에 앞장선 기업을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했다"고 심사기준을 밝히면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양시멘트에 대해서는 "IMF체제로 인해 가장 타격을 많이 받아 불안정한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투명한 경영, 임금 무교섭 등 노사 협력을 통해 매출액 증가와 흑자 전환을 이룬 모범적인 회사"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