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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선포식 개최

작성자
ad_musign
작성일
2000-07-15 00:00
조회
17984
동양메이저는 7월 15일 동양인재개발원에서 현재현 회장을 비롯하여 시멘트부문, 건설부문, 상사부문, 투자사업본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이저 21'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 현 회장은 '세계와 미래의 중심에 서는 메이저 기업'을 회사의 새로운 비전으로 공식 선언하였으며, 노영인 사장은 '메이저 21'의 효율적인 달성을 위한 정신적 가치인 다섯가지 '메이저 정신'을 선포하였다. 곧이어 2천여 임직원을 대표한 시멘트부문 경영기획팀 손경욱 과장과 건설부문 견적팀 서혜선 사원이 동양메이저의 비전인 '메이저 21'과 기업철학인 '메이저 정신'을 바탕으로 전임직원들이 행동강령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승화시켜 나가기 위하자는 취지로 '메이저맨십'을 채택하고 참석한 임직원들은 우렁찬 목소리와 박수로 동양메이저의 새로운 출발을 환영했다. 또한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슬로건 제창에서는 회사와 고객, 그리고 주주를 위해 미래를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We Make Tomorrow'을 제창하며 동양메이저의 비전을 대외적으로 천명하였다.이어서 마련된 2부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의 단합을 위한 사내 체육대회를 열고 시멘트부문과 투자사업본부가 한 팀을 이루고 상사부문과 건설부문이 한 팀이 되어 열띤 응원전과 함께 농구와 줄다리기 대회를 펼쳤다.특히 농구대회에서는 동양오리온스 농구단의 전희철 선수와 이훈재 선수가 심판을 맡아 더욱 뜨거운 열기를 뿜으며 시종일관 접전을 벌여 동양메이저의 단합된 힘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